페루 수도 인구 면적 1인당 GDP

새로 시작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기안과 이시언의 페루 여행기를 보면서 페루라는 나라가 궁금해졌습니다.

페루 수도, 인구, 국토 면적, 1인당 GDP 등 페루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낯선 남미의 나라, 페루에 대해 알아보아요.

 

페루 Peru

페루 국기

페루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잉카 제국이 탄생한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페루 국명 유래, 위치

페루라는 이름은 이곳에 살던 원주민인 Birú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스페인 사람들이 이곳의 이름을 물어보는 것을 한 원주민이 자기 이름을 물어보는 줄 알고 대답했고, 스페인 사람들은 이것을 페루라고 들으며, 이곳이 페루라고 여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로는 원주민의 언어로 'Birú'는 '저기'를 뜻하는데, 이것을 스페인 사람들이 이곳의 이름이라 착각하여 페루라 불렀다는 설도 있습니다.

 

 

페루의 위치는 남아메리카대륙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페루 위치

페루는 북쪽으로는 에콰도르, 콜롬비아와 그리고 서쪽과 서남쪽으로는 브라질과 볼리비아, 그리고 남쪽으로 칠레와 국경을 맞닿고 있습니다.

 

페루 수도 인구 면적

페루의 수도는 리마입니다.

인구는 3,404만 9,588명으로 세계 44위 수준입니다.

페루의 국토 면적은 1억 2,852만 2천 ha로 한반도의 6.5배 크기이며 세계 19위 규모입니다.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큰 국토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루 경제

1970년대 오일쇼크 여파로 인해 경제 사정이 좋지 못했습니다.

1980년대 들어서는 초인플레이션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1990년대 알베르토 후지모리 집권기 이후로는 남미 내에서는 그래도 경제 성장률이 높은 국가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임금 수준은 여타 남미 국가들에 비해 낮아 자국 내 국민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현재 최저임금이 남미에서도 못 산다는 볼리비아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그에 반해 물가는 남미 타 국가에 비해 낮지 않아 서민들의 삶은 상당히 고달픕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페루 이키토스

위의 사진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기안과 이시언이 페루의 이키토스를 방문한 모습인데요.

아무리 수도가 아니라지만, 거리 풍경만 봐도 나라 경제 수준이 낮은 것이 한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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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는 광업이 국가 경제의 주요한 원천입니다.

구리, 금, 은, 아연, 몰리브덴 등 비철금속 매장량이 매우 풍부한 국가입니다.

구리와 은 산출량은 세계 2위 수준이며, 아연 산출량은 세계 3위, 금 산출량은 세계 4위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자원 관련 추출 및 제련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페루 쿠스코

잉카 제국이 탄생한 곳이기에 관광업 또한 페루의 주요 경제 원천입니다.

 

현재는 다소 암울하지만, 남미 내에서는 그래도 우수한 경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고, 국민 소득도 증가하고 있어 미래는 어느 정도 희망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중국에서 페루에의 투자도 활발한 편입니다.

 

페루 GDP

페루의 GDP는 2021년 기준 2,332억 4,950만 달러이며, 이는 세계 49위 규모입니다.

1인당 GDP는 6,556 달러 정도입니다.

 

오늘은 페루라는 나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페루에 대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정보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OTT 넷플릭스는? 다시보기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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