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남아에 위치한 라오스라는 나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오스의 수도는 어디인지, 인구는 얼마나 되는지, 국토 면적, 그리고 1인당 gdp 수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베트남보다 많이 가지는 않지만 점차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떤 나라인지 살펴보도록 해요.
라오스
라오스는 19532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했으며, 1975년 왕정이 폐지된 국가입니다.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사회주의국가인데요.
중국이나 베트남처럼 자본주의적 요소를 광범위하게 도입한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라오스 위치 수도
라오스는 중국,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사이에 끼어 있습니다.
바다가 없는 내륙국입니다. (동남아 유일의 내륙국가입니다.)
라오스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위치는 태국과의 국경에 인접해 있습니다.
최근 루앙프라방이라는 도시가 국내에서도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인기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이며 불교 사원도 많고, 1353년 ~ 1560년까지 란쌍 왕국의 수도였기 때문에, 당시의 왕궁과 사원이 남아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꽝시폭포는 시내에서 30~40분 정도 떨어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폭포도 예쁘지만 물 색깔도 에메랄드 빛으로 예쁘며 덤으로 수영도 할 수 있는 곳으로 루앙프라방에 갔다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라오스 인구 국토면적
라오스의 인구는 763만 3,779명으로 세계 102위 규모입니다. (2023년 기준)
라오스는 라오어를 사용하는데요.
태국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고, 태국에 돈을 벌러 가는 사람들도 많아 태국어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화폐 단위는 라오스 킵 (LAK)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오스의 국토 면적은 2,368만 ha이며 이는 세계 83위 규모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약 60%가 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회주의 국가에 비해 종교의 자유가 있는 편이기는 하나, 기독교의 포교 활동은 불법입니다.
라오스 경제
라오스는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역설적으로 관광업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앞서 알려드린 루앙프라방이나 방비엥과 같은 곳은 서양인들에게 인기있는 관광도시입니다.
그래서 이런 곳들은 게스트하우스라든지 묵을 만한 숙박 시설이 많지만, 이러한 도시들을 벗어나서 여행을 하려고 하면 숙박시설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벼농사의 경우 관개시설이 잘 되어 있지 않아, 동남아 기후에도 불구, 2모작밖에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 사정도 좋지 않아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은 교통도 상당히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경제성장을 해나가고는 있습니다만 적은 인구가 경제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라오스 1인당 GDP
라오스의 GDP는 188억 2,715만 달러이며 이는 세계 110위 수준입니다. (2021년 기준)
1인당 GDP는 2466달러 정도입니다.
오늘은 라오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동남아 웬만한 나라들 다 가봤다 싶으면 라오스도 한 번쯤 가볼만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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