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울릉도 약소 한우 고깃집 몰타편

2024년 8월 8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59회에서는 몰타 친구들의 한국 여행 DAY2, 울릉도로의 여행이 방송되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몰타편, 울릉도에서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를 찾은 후, 이들은 저녁 식사로 울릉도 약소를먹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울릉도 약소 고깃집 식당은 어디인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몰타편 울릉도 약소

 

독도전망대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르는 몰타인들이라니!

 

독도전망대까지 즐겁게 울릉도에서 독도에 대해 알아본 몰타 친구들은 저녁을 먹을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울릉도 약소는 한국인인 저에게도 생소한 이름이었는데요.

 

울릉도 약소는 울릉도 약초를 먹고 자란 소를 가리킨다고 해요.

약초를 먹고 자라, 소에 약초 특유의 향기가 배어있다고 합니다.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약소육회와 약소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낙지젓갈을 비롯해, 부지깽이나물, 명이나물, 땅두릅장아찌, 파채, 월남쌈, 콩나물무침, 잡채, 버섯탕수육, 샐러드 등 다양한 밑반찬이 차려졌습니다.

땅두릅을 생소해하는 몰타 친구들에게 '몸에 아주 좋은 약초'라는 것을 아주 강조해주셨어요.

 

 

마침 오늘 소를 잡은 날이라 더욱 신선하다는 약소가 나왔습니다.

 

 

약소구이는 안창살, 등심, 꽃살, 살치살 네가지 부위가 나왔는데요.

안창살부터 순서대로 구워먹는 것이 맛있다고 해요.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굽는 동안, 약소 육회도 나왔습니다.

 

 

오늘 갓 잡은 소라 육회의 신선함이 남다를것 같은데요.

외국인들에게는 소를 날것으로 먹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텐데, 과연 몰타 친구들의 반응은?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한가닥 집어서 먹어보더니 긍정의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한국 생활을 오랜 기간 한 베네딕트는 맛나게 소맥을 말아 먹는 방법을 알려주고, 친구들과 함께 소맥을 즐겼습니다.

 

 

소맥과 함께 맛나게 구워진 약소를 맛보는 몰타 친구들.

한국식 바비큐를 귀하다는 약소로 접하다니!

베네딕트는 약소는 한우에 비해 좀 더 육향이 진하다고 하네요.

몰타 친구들은 소금장에도 찍어먹어보고, 쌈장에도 찍어먹어보며 맛나게 울릉도 약소를 즐겼습니다.

 

 

베네딕트는 친구들에게 한국식 쌈 만드는 방법과 먹는 방법도 알려주었어요.

한입에 먹어야 한다는 점을 알려준 것이 아주 만족스럽네요.

몰타 친구들은 저마다 각종 밑반찬들과 울릉도 약소를 맛있게 즐겼습니다.

 

고기를 다 먹은 몰타 친구들에게 사장님이 간과 천엽을 서비스로 드리겠다고 했어요.

 

외국인들에게는 굉장히 이질적인 모양새일것 같은데요.

생간과 천엽을 맛본 몰타 친구들은 의외로 생간을 맛있게 즐겼어요.

천엽은 아드리안은 호, 알레안드로는 불호로 호불호가 갈렸네요.

 

 

또 서비스로 무언가를 가지고 나오신 사장님.

이번에 가져다 주신 것은 거북손이라는 것이었는데요.

거북이의 손은 아니고, 거북이 손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갑각류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베네딕트가 스튜디오에서 말하길, 거북손이 아주 맛있다고 하네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몰타편 울릉도 약소 고깃집은 어디인지 알아보았어요.

이곳은 울릉도에 위치한 약소마을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식당 위치 및 메뉴, 가격 등의 정보는 아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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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소마을

 

약소마을은 약소구이, 흑돼지구이 등을 전문으로 하는 고깃집입니다.

 

약소마을 메뉴 가격

 

✔ 약소육회 - 40,000원

✔ 약소구이 (130g) - 25,000원

✔ 약소불고기 (250g) - 35,000원

✔ 지리산 흑돼지 - 19,000원

 

 

영업시간 및 위치

 

✅ 주소 :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395

 

✅ 영업시간 : 매일 오후 12시 ~ 오후 10시 (라스트오더 8시 30분)

 

방문자 후기

 

등록된 평가를 보면, '음식이 맛있어요, 친절해요, 재료가 신선해요, 고기 질이 좋아요, 매장이 넓어요' 등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었습니다.

 

상세한 후기들도 살펴보았어요.

 

● 울릉도 약소는 처음 접해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고기가 맛이 좋습니다. 울릉도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어요.

● 관광지라 별 기대없이 갔는데, 반찬들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어요.

● 약소의 풍미는 다른 한우에서 느껴보지 못한 풍미입니다. 함께 나온 나물 반찬들과 함께 먹으니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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