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더리터 매장이 있어서 저는 더리터에 자주 방문합니다.
겨울인 요즘도 주당 평균 3회는 방문하니 자주 간다고 할 수 있겠지요?
더리터 제가 자주 마시는 메뉴 추천드리겠습니다.
더리터 메뉴 추천
저는 더리터에서 리터치노 메뉴들을 추천합니다.
더리터는 아시다시피 컵 사이즈가 크다는 메가나 벤티보다 더 큽니다.
양이 많다 보니 늦게 마시게 되고, 얼음이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면 항상 나중에 얼음이 다 녹아서 음료가 많이 밍밍해지더라고요.
리터치노는 얼음을 갈아서 제조하는 음료이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도 밍밍하지 않도록 제조되서 나오거든요.
그래서 특히 저처럼 음료 마시는 속도가 늦는 분에게는 리터치노류의 메뉴들이 더 좋습니다.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같은 음료라고 보면 됩니다.
리터치노 메뉴들 중에서도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바로 자바칩리터치노와 더블초코리터치노입니다.
사진 왼쪽이 더블초코 리터치노이고, 오른쪽이 자바칩리터치노입니다.
둘 다 휘핑크림을 뺐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휘핑을 얹는데, 더리터에서는 휘핑크림을 뺀 것을 주문합니다.
음료 뿐 아니라 휘핑크림도 양이 많아서 음료와 잘 섞지 않으면 나중에 음료가 너무 되직해져서 별로더라고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자바칩리터치노, 달달하게 당 충전을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더블초코리터치노를 추천드려요.
자바칩리터치노를 주문할 때는 초코칩을 빼달라고 하고 주문하면 덜 달아서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자바칩리터치노를 만들 때 코코아가루 같은게 들어가서 단 맛이 있어서 초코칩까지 넣으면 저는 너무 달더라고요.
리터치노 메뉴 중 쿠앤크리터치노도 있는데 이건 더블초코보다 더 달아서 단걸 아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녹차류를 좋아하는 분들은 녹차리터치노를 드셔도 좋습니다.
더블초코 리터치노와 자바칩리터치노의 칼로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은 두 음료 모두 리터사이즈 기준 4,500원입니다. (미니리터는 3,500원)
휘핑크림에 대한 추가 가격 없고 무료입니다.
칼로리는 리터 사이즈 기준 더블초코 리터치노가 754kcal, 자바칩 리터치노가 803kcal로 왜인지 모르겠으나 초코보다 커피음료인 자바칩리터치노의 칼로리가 더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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