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볼리비아 포르피 부인 가족 집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2023년 1월 방송되었었는데요.

당시 인기에 힘입어 곧 시즌3를 방송합니다.

이번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볼리비아 여행 시, 기안과 친구를 맺었던 포르피네 가족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해서 포르피네 가족 얘기를 살펴볼까 합니다.

태계일주에서 기안을 집으로 초대했던 포르피네 부인을 비롯한 가족과 포르피네 집을 살펴보도록 해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포르피

 

포르피의 풀 네임은 셀소 포르피리오 코르데로 리베로스입니다.

나이는 1984년생으로 만나이로 39살입니다.

너무나도 긴 이름!

볼리비아의 산골 마을에 살고 있답니다.

포르피는 사냥도 하고, 농사도 지으며 가족들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집 앞에는 아보카도 나무와 커피 나무 등이 있어 이런 것들을 채취도 하고 기르며 먹고 살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육식을 위해서는 이렇게 사냥용 총을 들고 나가 꿩 같은 것을 잡아서 먹는다고 하네요.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포르피!

 

포르피 가족 아내

포르피네 가족은 포르피와 아내, 그리고 두 아들, 그리고 곧 태어날 아기가 있습니다.

1월에 방송될 때 뱃속에 있었으니까 지금은 태어났을것 같네요.

 

 

포르피는 부인과 만난지 14년이 됐다고 합니다.

다른 여자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는 포르피는 사랑꾼이네요.

 

 

포르피의 첫째아들인 엘메르는 13살이며, 수학을 잘 한다고 하는데요.

엘메르가 그린 그림들이 방송에 잠시 나왔는데, 그림을 상당히 잘 그리더군요.

 

 

포르피의 둘째 아들은 포르피와 이름이 같습니다.

그래서 포르피 주니어라 불리우는데요.

10살이며, 나중에 커서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로봇사업을 하고 싶고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발혔어요.

아빠가 고생하는 모습을 자주 봐서, 아빠에게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 큰 예쁜 소년이었어요.

 

포르피 집

 

포르피가 살고 있는 동네(?)는 협곡에 위치해 있습니다.

길에서는 직선 거리로는 가깝지만, 길과 다리가 제대로 나있지 않기 때문에 차로 돌아서 가면 2시간이 걸려요.

물론 차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포르피네 가족은 시내를 나간다거나 아이들이 등교를 할 때면 저렇게 집집마다 설치해둔 집라인을 이용합니다.

상당히 위험해보이는 것이 별도의 안전 장치도 없고, 의자도 제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헤네사라는 끈을 집라인 줄에 묶어 이동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저렇게 등교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울컥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포르피네 집 바깥 풍경입니다.

집이 정말 허름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엄청 커다란 아궁이 (화덕)이 있습니다.

저곳에서 직접 장작으로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워낙 외진 곳에 살기 때문에 당연히 수도 시설은 꿈도 못 꾸는것 같습니다.

수돗가라 불리우는 곳은 저렇게 계곡물 같은 것을 끌어서 연결해 두었습니다.

빨래는 계곡에서 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더운 나라라고 하지만 저렇게 사는 것은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것 같아요.

 

 

집 내부 역시 상당히 허름했는데요.

그래도 전기가 들어오기는 하는지 굉장히 구닥다리인 TV도 보이는 모습입니다.

불가리아 산골 마을은 문명과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래도 포르피네 가족을 보면, 어찌 보면 문명과 멀리 떨어져 살기에 가족들이 행복하게 사는것 같기도 했답니다.

가족끼리 끈끈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어찌 보면 이런 환경 덕인 것도 같았고요.

 

이번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빠인 포르피아 첫째 엘메르와 둘째인 포르피 주니어가 오는것 같은데요.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023년 11월 16일부터 시간이 변경되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에 MBC 에브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