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9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18회에서는 브라질 세친구들의 한국여행 2일차가 방송되었습니다.
브라질 형제들의 이날 여행에서는 호스트인 셋째 다니엘이 합류하여 드디어 제대로 음식다운 음식을 먹으러 출동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형제들이 먹은 역사적인 첫끼 식사, 평양냉면, 녹두전, 평양식 제육, 평양식 손만두를 먹은 이북음식 식당 평양냉면집은 어디인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평양냉면 평양음식점
브라질 삼형제는 난생 처음 먹어보는 차가운 면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면이라면 항상 따뜻한 면 요리만 먹어본 이들이기에, 차가운 육수에 차가운 면을 보고 고개를 갸웃했는데요.
냉면이라는 노래는 알아도, 평양냉면을 처음 먹어본 이들은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브라질 형제들은 평양식 제육에, 평양식 손만두, 녹두전에 평양냉면까지 다양한 이북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녹두전의 비주얼을 피자 같다고 평가했지만 맛을 보고는 너무 맛있어 너도나도 녹두전 먹기에 바빴답니다.
브라질에서는 고기도 따뜻하게 먹는 것에 익숙한데, 이곳의 차갑게 나오는 제육을 맛보고는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라파엘은 젓가락질이 처음이라 헤매고 있었는데요.
그 사이 형제들이 기다려주지 않고 음식을 마구 먹어, 눈앞에서 사라져가는 음식들을 바라보아 안타까움을 선사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사형제들이 방문한 평양냉면집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이곳은 강남구에 위치한 평양일미 청담점이라는 이북음식 식당이랍니다.
평양일미 청담점
평양일미는 광교점이 본점이며, 청담점이 2호점입니다.
담백한 평양음식을 제공하는 음식점입니다.
다양한 음식 메뉴는 아래의 평양일미 인스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상호 메뉴 가격
✔ 평양냉면 (물냉면 / 비빔냉면) - 13,000원
✔ 제육 한접시 - 28,000원
✔ 평양불고기 - 31,000원
✔ 평안도 손만두 전골 (중) - 41,000원
✔ 어복쟁반 (중) - 73,000원
✔ 녹두전 - 14,000원
✔ 손만두 - 13,000원
영업시간 및 위치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52길 15
지하철 이용 시,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약 400m 거리에 있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밤 10시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
방문자 후기
방문자들의 후기를 보면 음식이 맛있어요, 친절해요,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 등의 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매장 인테리어도 자개 등으로 장식하여 고급스럽고 예쁘다고 합니다.
평양냉면은 자극적인 맛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슴슴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물냉면)
평양냉면이 원래 그런 담백한 맛이랍니다.
제육과 녹두전이 상당히 맛있다고 하니 같이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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