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속초 아바이마을 먹방 모둠순대 명태회냉면 아바이순대국밥

2023년 9월 28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15회에서는 불가리아 세친구들과 이바일로의 속초 여행 두번째날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이들은 숙소를 나와 아바이마을로 향해 모둠순대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명태회냉면, 물냉면, 아바이순대국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속초 아바이마을 먹방을 찍은 식당은 어디인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불가리아 속초 아바이마을 먹방

 

불가리아 친구들은 속초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에 당도했습니다.

저 갯배는 제가 엄청 예전에 속초에 갔을 때도 있었는데 여전히 남아있네요.

 

 

갯배가 아니라 걸어서 혹은 차를 타고 아바이마을에 들어갈 수 있지만 갯배를 타보는 것도 재미있으니까 타고 들어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줄을 당겨 배를 이동해가는 다소 특이한 방식이랍니다.

보통 선장님이 남자들한테 줄 당기는 것을 시킵니다.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라 좀 허무했던 기억도 있지만, 추억으로 한번쯤 타보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아바이마을은 625전쟁당시 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정착해 생긴 마을로, 아버지의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를 따서 아바이마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속초 아바이마을에는 월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8월 휴가철이라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줄을 선 후 이들은 아바이마을 아바이순대 맛집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한국식 음식점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신발에 이어 양말까지 벗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들은 아바이순대 + 오징어순대의 조합인 모둠순대, 명태회냉면, 물냉면, 아바이순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도착한 밑반찬들을 먹어본 이들은 짜거나 좀 매울 수도 있는데 맛있다며 주메뉴 없이도 밑반찬을 맛있게 즐겼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모듬순대였습니다.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그리고 명태회무침이 나왔는데요.

방송을 보고 있는 저마저도 입맛이 절로 다셔지는 비주얼이었습니다.

특히나 즐라트코는 감탄사와 콧노래를 연발하며 순대를 즐겼습니다.

 

 

아바이순대국밥을 먹어본 티호미르는 탄성을 질렀습니다.

전날 마신 술이 싸악 해장되는 느낌이었나봅니다.

음식에 너무 집중을 한 나머지 대화도 잊은 채 음식을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오디오가 비어도 맛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흐뭇했어요.

 

 

이들은 마지막으로 냉면을 먹었는데요.

이바일로가 냉면 먹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젓가락질이 서투른 이들은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국자로 개인 접시에 옮겨담았습니다.

우리가 후식 냉면 먹는 것을 어찌 알았는지 티호미르는 신기하게도 다른 음식 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기 좋은 음식이라는 평을 했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냉면이야 두 말하면 잔소리죠.

 

불가리아 친구들이 모둠순대, 냉면, 아바이순대국밥 먹방을 선보인 식당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곳은 속초 아바이마을에 위치한 단천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속초 단천식당

 

속초 아바이마을의 단천식당은 과거 1박2일에서도 촬영을 했던 맛집입니다.

그 외에도 생방송투데이, 생생정보통, 6시내고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방송된 바 있습니다.

3대째 내려오는 전통이 있는 식당이랍니다.

보통 주말에 가실텐데 거의 항시 웨이팅이 있고 문도 일찍 닫기 때문에 빠르게 방문하셔야 합니다.

 

단천식당 메뉴 가격

✔ 모둠순대 - 28,000원

✔ 명태회냉면 (비빔냉면) - 9,000원

✔ 물냉면 - 9,000원

✔ 아바이순대 - 소 14,000원 / 중 28,000원

✔ 오징어순대 - 소 14,000원 / 중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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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및 위치

 

✅ 주소 : 강원 속초시 아바이마을길 17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 30분 ~ 저녁 7시 (라스트오더 6시, 브레이크타임 3시 30분 ~ 4시)

 

방문자 후기

 

음식이 맛있다는 평이 압도적입니다.

뒤를 이어 친절해요, 특별한 메뉴가 있어요, 양이 많아요 등의 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말에 가면 웬만하면 웨이팅이 있는 식당입니다.

아바이마을에서 아마 가장 인기있는 식당인듯 하며, 맛이 굉장히 좋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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